【영월=참뉴스】이태용 기자 = 강원 영월군청소년수련관(관장 이두영) 초등 파티시에 동아리는 지난 12일 동아리 활동에서 손수 만든 백향과청을 영월군자원봉사센터 다품다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.

초등3~4학년으로 구성된 동아리원들은 음식물을 냉장고에 기부하면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는 공유냉장고가 있다는 사실에 신기해하며 자신들이 만든 과일청을 공유냉장고에 직접 넣으며 나눔의 기쁨도 저절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.

이두영 관장은 “동아리 활동으로 만든 과일청을 청소년들과 함께 자원봉사센터에 직접 전달하는 기회를 통해 동아리원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”며 “앞으로도 청소년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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